퍼포먼스 마케터의 역할 '대체'에서 '확장'으로: 머신러닝을 선택하는 이유

모바일 앱 광고 시장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의 증가 양상과 그 중요성은 이전 글에서 짚어 보았습니다. 전 세계 모바일 앱 마케터들의 퍼포먼스 마케팅 선호 경향은 글로벌 트렌드가 충분히 보여 주고 있으며, 거시적 경제 상황에서 명확한 수치와 가시화된 성공 척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매력 있는 마케팅 솔루션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정확한 수치와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내는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이 각광받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고요.

이렇게 중요해진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을 누구와 함께 해 나갈 것인지도 정말 중요한 선택지입니다. 국가별로, 앱 유형별로 그리고 광고 유형별로 각 앱 마케터들은 어떤 기준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을 선택하는지, 몰로코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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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앱 퍼포먼스 솔루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몰로코와 입소스가 발간한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바로 ‘고급 머신러닝 기술(37%)’입니다. 나라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마케터들이 ‘고도화된 머신러닝/AI 기술’을 1위로 선택했습니다. ‘글로벌 잠재고객에게 도달하는 것’과 ‘고가치 유저 확보하기’보다 순위가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고도화된 머신러닝을 사용하면 예산 효율성은 유지하면서 정확한 타겟팅과 유저 참여 증가, 그리고 궁극적으로 수익 증대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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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정확한 타겟팅을 선호하는 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등 지역에서는 고도화된 머신러닝의 중요성을 특히 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산업별로 들여다보면, 게임, 이커머스, 메신저 앱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고도화된 머신러닝 솔루션 사용을 선호하지요. 실제로, 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유저의 91%가 자신을 기억하며 관련된 추천과 제안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머신러닝을 이용하면 고객의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광고와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이는 광고 성과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은 다양한 국가와 산업에서 맞춤형 캠페인을 실행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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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역할을 ‘대체'가 아닌, ‘확장'하는 머신러닝 

‘퍼포먼스 마케터’는 AI의 발전과 함께 한때 ‘사라질 직업’으로 여겨졌던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 기존엔 마케터가 직접 수행해야 했던 작업들 - 예를 들어, 수동적인 페르소나 기반 타겟팅, 캠페인 효율에 따른 예산 배분, 특정 매체에 적합한 소재 제작 등 - 이제는 머신러닝이 사람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AI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마케터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머신러닝이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작업을 맡게 되면서, 마케터는 캠페인 데이터 분석 및 다양한 테스트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과 같은 더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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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KPI 

그렇다면 다양한 국가 및 산업 유형별 모바일 앱 기업들이 머신러닝을 활용할 때, 그들은 어떤 KPI(핵심 성과 지표)를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 측정의 주요 지표로는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유저당 평균 매출)이 35.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CAC(Customer Acquisition Cost, 고객 획득 비용)이 23.3%로 2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1, 2위로 알 수 있는 것은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마케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성과가 ‘비용 효율성’과 ‘ROAS(캠페인 비용 대비 캠페인 수익)’ 라는 것입니다.

산업별 KPI 선호도 알아보기

이커머스, 게임, 금융 등의 앱 산업에서 중요한 KPI 지표는 ARPU(유저당 평균 매출)이며, 소셜/커뮤니티 앱 산업에서 중요한 KPI는 CAC(고객 획득 비용)와 CPA(액션행동당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산업별로 추구하는 지표가 각기 다른 만큼,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 세팅에 있어서 머신러닝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의 정확한 추적과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머신러닝 기술은 마케팅 전략까지도 실시간으로 최적화 해줍니다. 덕분에 이제는 기업들이 민첩하며 효율적인 캠페인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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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KPI 선호도 알아보기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는 한국과 프랑스 등의 마케터들은 CAC(고객 획득 비용)와 CPA(액션당 비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반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마케터들은 ARPU(유저당 평균 매출)를 핵심적인 요소로 여기며, 개별 유저의 수익 극대화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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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퍼포먼스 모니터링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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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산업별로도 목표치가 다르며, 실시간 이슈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시시각각 환경도 변동되는 모바일 앱 마케팅의 특성상 KPI는 자주 모니터링하는 것이 고가치 유저 확보에 매우 중요합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간 단위로 퍼포먼스를 추적하는 반면, 독일, 미국, 베트남과 같은 국가의 기업들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일일 모니터링을 선호합니다. 국내에서는 주간 모니터링이 50.0%로, 일간 모니터링 28.1% 보다 더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모니터링의 빈도가 모든 산업에 똑같이 적합한 것은 아니며, 예를 들어 게임 산업은 보다 민첩한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반면, 금융이나 교육과 같은 산업은 월간 모니터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업은 매일 지표를 확인하며 일하기보다 자동화된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캠페인 성공을 위한 모니터링은 필수적이지요. 이런 다양한 패턴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유저와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타겟팅 능력을 갖춘 광고 플랫폼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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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활용 시 고려해야 할 4 가지 핵심 질문

조금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는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소재를 제작하고, 이 소재를 어디에 올리고 싶은지 매체와 미디어를 선택하는 것 외에도 다방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광고할 수 있는 매체와 미디어가 넘쳐나고, 광고를 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도 많아진 현 시대에서, 전 세계의 모바일 앱 마케터들은 캠페인과 플랫폼에 리소스를 신중하게 배분하고 광고 예산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된 선택은 광고 예산의 낭비는 물론, 잠재 고객에게 관련 없는 광고로 인해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브랜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환경에서 자사 광고를 노출시킬 경우,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 파트너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만약 여러분도 모바일 앱 시장에서의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다음 네 가지 핵심 질문을 가지고 파트너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위해, 모바일 앱 마케터들은 오늘도 다양한 선택지와 방법론에 대해 고민하며 나아갑니다. 몰로코 클라우드 DSP와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을 진행한 수많은 고객 사례들이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며 성과겠지요.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반의 광고 자동화 플랫폼,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자사 캠페인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고 원하는 목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달성해 보세요! 지금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