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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몰로코 코리아 오피스에서는 F&B 브랜드 광고주 분들을 모시고 'Connect Commerce – F&B 브랜드 광고 인사이트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커머스 미디어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단순히 광고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실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광고비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여러 고민들은 결국 고객의 결정적 순간을 어떻게 붙잡을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이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관점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고객의 결정적 순간을 공략하는 가장 효과적인 광고 채널, 커머스 미디어를 핵심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업계 트렌드와 AI 기반 커머스 미디어 전략을 폭넓게 다뤘고, 몰로코의 커머스 미디어 파트너사인 컬리·배민B마트·SSG에서의 온사이트 광고, 그리고 OTT 플랫폼을 통한 확장 전략까지 소개했습니다.
또한 인사이트 공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광고 계정 생성과 최적화 캠페인 데모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실전형 지원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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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커머스 미디어가 왜 브랜드 성장의 핵심 채널로 떠오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큰 흐름을 짚으며 시작했습니다. 커머스 미디어는 이제 단순한 ‘리테일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가 탐색하고 고민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바로 그 순간에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접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니즈를 느끼는 순간 가장 자연스럽게 존재할 수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후 이어진 세션에서는 김홍근 디렉터의 세션에서는 커머스 미디어를 단순 퍼포먼스 채널이 아닌 브랜드 성장의 핵심 접점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많은 식품 브랜드들이 흔히 겪는 신규 고객 정체나 재구매 한계, 프로모션 의존 문제를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커머스 미디어가 탐색 → 고려→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여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지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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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사이트 커머스 미디어의 효과가 충분히 확인된 지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다음 질문은 “여기서 어떻게 더 확장할까?”일텐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그 해답으로 스트리밍·OTT 기반 Full Funnel 전략을 소개하며,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몰입도 높은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형성된 관심이 온사이트에서의 탐색과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 즉 ‘브랜드포먼스(Brandformance)’ 모델은 브랜드가 고객 여정 전체를 유기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강조되었습니다.
모든 공식 세션이 마무리된 뒤에는 실제로 광고 도입 및 운영을 체험하실 수 있는 AD Studio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컬리·배민B마트·SSG 광고 계정을 현장에서 바로 생성해보고, 전문가 팀과 1:1로 캠페인 세팅과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광고 계정 생성뿐만 아니라, 브랜드별 상황을 반영한 최적화 셋업과 실전형 상담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단순한 계정 생성이나 데모를 넘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되었고, 현장의 열기도 가장 높았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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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onnect Commerce가 F&B 브랜드마다 서로 다른 고민을 조금 더 명확히 바라보고, 다음 스텝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커머스 미디어와 브랜드 성장을 함께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